거제도 공곶이(20240316)

계획에 없던 일정..원래 계획은 사자바위 일출을 보고 우제봉 전망대를 갈려고 했는데

컨디션 난조로 늦잠을 자는 바람에 당초 일정은 포기..마침 공곶이 수선화 축제를 한다기에

일찍가면 방문객 별로 없을줄 알았으나...관광객 오지게 많더만..

평상시에는 예구 선착장에 주차하고 두가지 코스중 하나를 택해서 방문한다 하는데

축제기간에는 매미공원에서 셔틀버스로 선착장까지 이동해서 방문해야 했슴.

수선화만 본다면 아직은 꾸미는 중인거 같아 그다지 볼거리는 없지만

공곶이 앞 해변의 풍경과 그곳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방문.